Welcome ▶마디

(꾸벅)

1. 이 블로그가 어떤 역할을 하게 될 지는 의문입니다. 일단 저에게는 아주 유용한 곳입니다.

2. 요즘은 글이 살짝 뜸합니다. ^^

3. 비로그인 덧글은 차단되어 있었습니다만, 환기를 위해 잠시 열어둡니다. (2012년 1월 19일)

4. 이벤트가 있습니다(샤방~). 덧글은 1000단위, 트랙백은 100단위로 진행합니다(만, 하게 될 날이 올런지요).
1000번째 덧글 이벤트의 주인공은 행인1님이셨고 선물은 이것이었습니다. (관련포스팅)
2000번째 덧글 이벤트의 주인공은 마른미역님이셨고 선물은 이것이었습니다. (관련포스팅)
3000번째 덧글 이벤트의 주인공은 sesyo님이셨고 선물은 이것이었습니다. (관련포스팅)
4000번째 덧글 이벤트의 주인공은 의명님이셨고 선물은... (저도 잘 기억이 안납니다?)

다음에 선물할 형편이 안되면 포스팅의 사진을 오려서 부칠지도?

자, 이제 저의 이야기는 끝났습니다. 안녕하세요?

- 2012년 1월 19일. 나의르미.

 


그 남자, 그 여자 문화생활

2월 18일, 군포예술회관에서 연극 '그 남자, 그 여자'를 관람했어요.
연애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소한 일들을 잘 집어내어 묘사한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공감되는 내용들도 많고 연인들을 보며 괜히 아빠미소(?)를 짓게 되기도 했죠. 츄리닝 입고 다리를 긁으며 자고 있는 여주인공이 나왔을 때는 나도 모르게 "남편, 나만 그러는거 아님'라는 심정이 되기도. 갈등이 해결되는 것은 다소 급한 마무리라는 느낌이 들었지만, 어린 커플이 다시 화해할 때는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습니다. 연극 보고 나오면서 남편과 서로의 연애관에 대해 이야기하고, 연애할 때의 심정에 대해서도 대화하면서 서로를 좀 더 이해하게 되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소소하지만 잘 쓴 극이라고 생각해요.

무대에 대해서는... 군포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이 소극장이라기엔 좀 커서 그런지 앞자리였는데도 몇 군데 명확하게 잘 들리지 않았어요. 배우들마다 역량의 차이가 있어서 그정도는 쉽게 극복하는 배우도 있었구요. 웃음 포인트가 되는 멀티맨의 활약이 크더군요. 전 그의 '선배' 에 그만 반하고 말았습니다. ㅡ.ㅡ;

아직 안보셨으면 연인끼리 한번 보러 가셔도 좋을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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