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 Hugs. 가만히 있어도 마음 속에서 hug라는 말이 떠올랐던 르미에게는 더더욱 인상적인 운동입니다.
외국.인 것 같군요.
이건 서울이구요.
인사로 hug를 하는 문화가 아닌 우리나라지만, 가끔 외국인과 만나서 놀다가 헤어질 때나(엠벌리양은 만나면 허그. 재미있어도 허그. 헤어질 때도 허그) 고향을 간만에 방문해서 돌아가는 K양에게는 제 품을 마지막 인사로 주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요즘도 가끔 불교회에서 만나는 스무살 여자아이들을 제가 먼저 가서 안아드리긴 합니다. 그러면서 제가 위안을 받지요.
전 있잖아요, 연합고사가 끝난 시험장 앞에서 이걸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예전에 연합고사 감독을 들어갔던 적이 한 번 있었어요. 비평준화 지역에 그리 좋지 못한 학교 입학시험이었는데, 애들이 정말 진지했고 힘들어했고 너무 작아서 놀랐거든요. 가서, 고생했다고 안아주고 싶어요.
올해 12월에, 집 근처 여고 시험장 앞에 가서?! (곰곰)
외국.인 것 같군요.
이건 서울이구요.
인사로 hug를 하는 문화가 아닌 우리나라지만, 가끔 외국인과 만나서 놀다가 헤어질 때나(엠벌리양은 만나면 허그. 재미있어도 허그. 헤어질 때도 허그) 고향을 간만에 방문해서 돌아가는 K양에게는 제 품을 마지막 인사로 주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요즘도 가끔 불교회에서 만나는 스무살 여자아이들을 제가 먼저 가서 안아드리긴 합니다. 그러면서 제가 위안을 받지요.
전 있잖아요, 연합고사가 끝난 시험장 앞에서 이걸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예전에 연합고사 감독을 들어갔던 적이 한 번 있었어요. 비평준화 지역에 그리 좋지 못한 학교 입학시험이었는데, 애들이 정말 진지했고 힘들어했고 너무 작아서 놀랐거든요. 가서, 고생했다고 안아주고 싶어요.
올해 12월에, 집 근처 여고 시험장 앞에 가서?! (곰곰)

덧글
Jen 2006/10/22 17:07 # 답글
첫번쨰 동영상은 호주 시드니라고 하네요
블루시트러스 2006/10/22 19:03 # 답글
저는 동방신기의 HUG가 무료로 풀렸다는줄 알았습니다..쿨럭..
세츠나 2006/10/22 20:44 # 답글
저거 네이버 메인 동영상란에 공개 되었었는데 그후에 울나라에서도 저런거 하는사람 있었군요;근데 저건 자체는 좋은 의미 같은데
왠지 다른맘먹고있는사람에게 다른의미로 쉽게 쓰일수있는 방법도 될수 있을거 같네요;
별의별 일이 일어나는 곳이다보니-_-;;;;
응아보이 2006/10/22 22:30 # 답글
아.. 완전히 충격먹었습니다.뭔가 전혀 모르던 것을 새로 알게 되었다는듯 한 느낌이네요.
(살짝 뭔가 부끄럼이 밀려오기도 하고..)
"안아준다"는것의 의미는 그 이상의 무엇이 있다라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늘 내 머릿속에 존재하는 것은 아니었나봅니다...
BGM의 영향도 있겠지만, 상당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어요.
세상은.. 살만하구나..?
세상은 이래야해..?
..그래...이거야..?
잘 봤습니다. ㅠ_ㅜ
(그치만 내일도 친한이들에게 안아주겠다는 말은 못하겠다는거..)
나의르미 2006/10/22 22:55 # 답글
Jen님// 아~ 호주로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블루시트러스님// 동방신기의 허그는 또 뭐랍니까. 제가 HOT이후로는;
세츠나님// 음;; 그래서 전 여고 앞..;
응아보이님// 나중에 나중에 정말 안아야 하는 사람만 안으셔도 괜찮아요.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허그 문화가 아닌걸요.
달바람 2006/10/22 23:20 # 답글
스무살 여자아이!
야미 2006/10/22 23:24 # 답글
꽁짜로 안아준다??뭔가 중의적인 표현인가 하고 갸웃했는데 안아주기 운동이었군요^^한번의 포옹이 주는 안정감은 상상이상으로 크대요
모두 서로를 안아주는 마음으로 살아가요^-^
나의르미 2006/10/23 02:02 # 답글
달바람님// 딸같은 여인네들을 왜 부르십니까. 버럭. (호호)야미님// 안아주기 운동이었어요. 정말, 한번의 포옹이 주는 안정감은 굉장하다는 이야기, 맞는 것 같아요. 그러니 이리 와서 안아주세요. (늘보님이 화내시려나;)
incipit 2006/10/23 03:47 # 답글
문제의 프리허그가 성행하기 이전, 학교캠퍼스에서 샬랄라거리며 돌아다니던 incipit은비오는 날 가죽점퍼에 선글래스를 끼고 수염을 지저분하게 기른채 머리를 빨갛게 염색한
한 양키 남학생을 만나게 됩니다.
[헤이~ 이봐요.]
[네..넵? 저..저요?]
[내가 안아줄까요?]
[(허걱 이새끼가 미쳤나 왜이래) 아뇨;; 저기 저 그만 바빠서..]
[정말로? 이건 공짜인데?]
[(뭐하는 놈이지 대체 아놔;) 저 수업가야해요 죄송함다~]
...하고 존내 튀었습니다.
수업에 들어가서 곰곰히 생각하다보니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인가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인가에서
포옹하고 그 문제의 [it's free]라는 발언을 읽어본 것 같더군요.
...그렇지만 당하면 무섭다고요!!!! 미안해요 문제의 양키 남학생. 고의는 아니었어요OTL
나의르미 2006/10/23 05:55 # 답글
incipit님// 음. 타겟을 정하고 덤벼드는 free hugs는 뭔가 이상하긴 하군요. 어쨌든 양키 남학생, 잘생기지 않았다는 이야기... 아닙니까(르미 너 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