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욱 늘어짐. 요즘이야기

주말이 아니면 여유있게 오래 대화하기도 힘든 요즘 연애. 하지만 멀리 떨어진 후 첫 주말에 서로 한건... 없다.
그리고 벌써 여긴 일요일 저녁이다. 쳇.
프로포즈 일주년, 잊자.

그러고보면 다른 이것저것에 바쁠 때에 더 잘했던 것 같다. 사랑도.
학교도 친구도 종교도 마찬가지... 전부 다 잘하거나 전부 다 못하거나, 둘 중 하나인 것을 보면
결국 문제는 나의 태도/마음/상태....
그리곤 이렇게 생각하는 나한테 내가 불만이다. ㅡ.ㅡ;

아무도 실수하지 않았는데 걱정하게 되는 상황들도 싫고,
게으르고 싶은데 뭔가 열심히 해야한다는 것도 싫다.

굴을 파자.

덧글

  • 2008/04/13 17:33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incipit 2008/04/14 16:16 # 답글

    '굴을 파자' 으음, 뭔가 감탄해버렸습니다.
  • 나의르미 2008/05/03 00:22 # 답글

    비공개님// :)

    incipit님// 팍팍팍팍팍팍(뒷발로 파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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