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금요일, 시드니 현대미술관

회화, 그 중에서도 옛날 그림을 좋아하는 르미이지만 현대미술관에 가보니 현대 미술도 꽤나 흥미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나의 이 방문은 그 시작은 미약했...

3000원짜리 버스를 타고 - 여기 교통비는 왜 이모양일까. 역시 우리나라가 너무 싼건가 - 서큘러 키에 내려서야 카메라를 들고 오지 않았다는걸 알게 되었다. 혼자 나온 나들이에 카메라가 없다니.

마음을 진정하고 원칙을 정했다. 1. 페리를 타지 않는다. 2. 동물원에 가지 않는다. 3. 전망대에 가지 않는다. 다행히(?) 날씨도 흐려서 즐거운 마음으로 미술관으로 갔다.

중학교 교사를 하다가 은퇴했다는 웬디 선생님의 자원봉사로 80분간 작품과 작가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미술관을 돌아보니... 예술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흐름이고, 예술작품 또한 관객을 바라보고 있다고 해야 하나, 암튼 그렇다는걸 느끼게 되었다.

시간내서 다른 미술관에도 가보아야겠다.

...그리고 다음에 근처에 가면 미술관 사진도 한 장 찍어서 첨부해야지.;;


덧글

  • 바나 2008/08/03 05:15 # 답글

    방 문제는 잘 해결되셨나요?? ^^
    그러고보니 전 시드니에서 버스를 타 본 기억이 없네요. 지하철이랑 페리-ㅂ-를;;
  • greenmovie 2008/08/15 23:00 # 답글

    멋쥐다... 다음엔 미술관 사진 한 장 말고.. 더 많이.. 더 많이.................
    암튼 건강합시다앗~!
  • 나의르미 2008/09/07 23:16 # 답글

    바나님// 독방 잘 쓰고 왔습니다. ^^ 봉철씨는 홈스테이라더군요.

    greenmovie님// ^^; 차근차근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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