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패딩턴 마켓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패딩턴 마켓.
새 물건을 파는 시장이라서 벼룩시장인 서리힐즈 마켓에 갔다가 가니... 도저히 물건이 집어지지 않는군요. 하지만 비싸지는 않아요. 특이한 가게들도 있었구요. 그 중 하나는,
도대체 몇 살이길래 almost new인건지... 자신을 내놓은 광고 전단지. 전화부스에 있었어요.
양, 토끼, 돼지, 닭 등을 놓고 아이들이 들어와서 동물을 괴롭힐(?) 수 있도록 하는 가게. 하루 이용은 얼마, 한 번 이용은 얼마 이렇게 붙어 있었답니다.
구경 잘 하고 돌아왔습니다. 등이 시원하게 열린 원피스를 살까 말까 고민하다 그냥 온 것이 지금은 조금 후회되는군요. (..)

덧글

  • 파김치 2008/09/02 19:39 # 답글

    전단지 진짜 귀엽네요>ㅁ<b
    사진 않더라도 저 연락처 하나 정도 가지고 싶을 정도에요. 히히.
  • 나의르미 2008/09/07 23:13 # 답글

    파김치님// 전 섬뜩하던데요. (..) 화장실에 적어놓으면 그냥 그냥 낙서인데, 마켓 앞에 붙여놓으니 그래도 좀 어울리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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