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이야기

- 결혼 준비 잘 해 날림으로 하지 말고 제대로 좀 해 (오늘, 친한 선배 문자)

- 신부님 추석 잘 보내시고 맛있는거 너무 많이 드시지 마세요 (오늘, 웨딩샵 문자)

- 비행기표 예약했어. 아침에 일찍가서 너 메이크업하는거 봐야지 (오늘, 친한 친구 문자)

- 결정된건 없어. 추석에 이야기해봐야지. 아들이었으면 편했을텐데. (어제, 대화)

- 날짜가 너무 어중간해 (어제, 어디선가)

- 나 그날 일본가는데... (어제, 출장 중에)

- 마사지 좀 받아라. (그제, 엄마)

- 얼른 내 그릇 쓰고 싶어. 점점 기대되. (어제, 같은 날 결혼하는 선생님)

- 9월의 파리는 조용히 해. 질투난다. (어제, 국어샘)

잽 맞다가 사망할 수도 있다는거 점점 실감중.
하루종일 몸살나서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일어나지도 못하고 병가내고 누웠는데 꿈에서도 스트레스는 계속 받더라는.
뭔가 해야지 하고 기계적으로 포스팅을 해도 머릿속에는 웅얼웅얼 말소리만 가득하고.

덧글

  • 바나 2008/09/13 22:35 # 답글

    그릇에 대한 기대를 가진 분들이 생각보다 많네요. 제 친구도 결혼 전에 예쁜 밥그릇, 반찬 그릇- 국그릇, 냄비 등등 맘에 드는 그릇으로 쓸 거라며 기대하던 게 기억나요. 그러나 어느덧 4,5년이 지난 지금은 스뎅 그릇에 물 말아 먹는다능;;
    얼마 안 남으신 모양이어요. ^^ 연휴 잘 보내시고 준비도 잘 마치시길 바랍니다.
  • greenmovie 2008/09/16 20:16 # 답글

    아픈거야? 뭐 좀 잘 먹어야 하는데... 르미는 바쁘면 먹는 걸 젤 먼저 잊어버리더라고. 응???? 뭐, 좀 먹고 일어나서 약 먹어.. 응?
  • 나의르미 2008/10/04 23:06 # 답글

    바나님// 바나님 덧글이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

    greenmovie님// 이젠 괜찮아요. 그리고 먹는건... 잊혀지지 않을 정도이니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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