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와우북 페스티벌, 북스피어에 다녀왔어요. 책장

10월의 첫 금요일, 퇴근 후에 홍대를 찾았습니다. 와우북 거리도서전이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열리거든요. 
수많은 출판사 부스와 반값 혹은 그 이상 싸게 나온 책들이 가득한 홍대 거리.
거리의 한쪽 끝에는 작은 무대가 있고, 상상마당 쪽으로 조금 더 가니 어린이들을 위한 책 놀이터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제 목표는 이곳, 재미있는 북스피어 부스입니다. 문고본이 1,000원, 그 외 도서는 5,000원에 판매 중입니다. 살짝 흠이 있는 책들도 있으나 읽고 소장하기에는 문제 없어요. ^^ 물론 새 책도, 게다가 이번에는 절판된 희귀본 책들도 있습니다.


오호! 옆에는, 전국에 5대 정도 있을 거라 예상되는 '그림자 밟기 3만부 기원' 자동차가 서 있군요.
부스 내부에는 작년에 있던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오른쪽에 올해 추가된 것으로 보이는 파란 현수막도 있었는데, 전 빨간 현수막의 문구가 좋아서 그걸 찍어왔어요.
현금으로 사면 내일 애인 생김. 의미도 좋고, 한자도 다 아는 거...(..)

친구에게 선물할 <이름없는 독>과 <얼간이>를 사고, 같이 간 친구에게 <레벨 7>을 선물 받았습니다. 저를 위해서는 <우리 이웃의 범죄>를 구입했어요. 이번 주말에는 오래간만에 미미여사와 편안하게 책 읽으며 보내려고요.

일요일까지니까 꼭 한번 다녀들 오세요. ^^





덧글

  • DonaDona 2013/10/05 12:46 # 답글

    아... 다음 번에는 꼭 한 번 가봐야겠어요. ㅠㅠ
  • 나의르미 2013/10/05 14:38 #

    구경 하는 것 만으로도 재미있어서, 저도 오늘 또 갈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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